STD(성병)검사란? 종류 비용 검사방법 정리

2023. 6. 25. 17:52건강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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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관계를 통해 일어나는 성병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성병을 진단하는 검사인 STD 검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STD검사란?

 

STD 검사란 Sexually Transmitted Disease의 앞 글자를 딴 단어로 성접촉에 의해 전파될 수 있는 감염성, 염증성 성병검사라고 보면 된다.
 
남성과 여성에 검사가 있으며 각기 검사방법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STD검사 시기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성병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외에도 감염 후 무증상이 나타나는 케이스도 있기에 주기적인 성관계를 하는 사람이라면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생식기 가려움증, 염증, 악취 있는 경우
성관계 시 통증, 출혈이 있는 경우
낯선 파트너와 관계 등 성병의심 경우
파트너가 감염되었을 경우

 

STD검사의 종류

STD검사 12종, 6종 항목 출처-나래의료재단

STD검사 12종으로 진단할 수 있는 성병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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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질

임질(Gonorrhea)은 임균(Neisseria gonorrhea)에 감염된 질환이다. 임균은 우리 몸 여러 곳에 침범하여 감염을 일으킬 수 있지만, 주로 요도염이나 자궁경부염 등을 잘 일으킨다. 이 때문에 성 전파성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항문 성교를 하는 사람에게는 임질성 직장염을 일으키고, 구강성교를 하는 사람에게는 임질성 인후염을 일으킨다. 흔하지는 않지만, 임균이 혈류를 타고 다른 부위로 전파되어 발열, 특징적인 발진,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다. 임균에 감염된 임산부는 출산 시 아기에게 임질성 안염을 일으킬 수 있다.
 

매독

매독(Syphilis)은 성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을 의미한다. 매독에 감염되었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몸속의 매독균이 모두 없어진다. 하지만 치료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잠복 매독으로 남아있을 수 있다. 잠복 매독이 신경 매독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트리코모나스

트리코모나스증(Trichomoniasis)은 트리코모나스 바지날리스라는 원충류에 감염되어 여성의 질 속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성교를 통해 전파되는 가장 흔한 성병 중 하나이다. 가장 흔한 전염 경로는 성관계이지만, 손, 불결한 변기, 수건 등을 통해서 전염될 수 있다. 또 구강과 직장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클라미디아

클라미디아 감염증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Chlamydia trachomatis)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성매개성 질환이다. 남성에서는 비임균성 요도염, 여성에서는 자궁경부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지만 클라미다아는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성 전파성 질환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잘 모르고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감염이 되어 있는 상태로 판단된다.

 

성기 헤르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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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헤르페스는 HSV(Herpes SIMPLES virus) 감염 때문에 발생하며 요도, 질 점막이나 성기 피부에 물집을 형성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성병으로 노출 후 2~3일, 길면 10일 정도 후에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 증상은 초기에 여드름과 같은 구진이 성기 피부에 발생하고 시간이 지나며 물집과 같은 물집성 병변이나 고름이 찬 고름집으로 변화 후 물집이 터지며 딱지가 앉게 되며 자연 치유가 되는 경과를 보인다.
그러나 그 자연 치유되는 기간도 보통 10~14일 정도이므로 잦은 재발로 인하여 받는 고통은 아주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HSV는 Type 1과 Type 2의 두 가지 아형이 존재한다. 이중 Type 1은 주로 입술이나 구강의 물집을 유발하며, 성인에서는 약 20~30% 정도가 감염되어 이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흔하다. Type 2는 주로 성기 주변에 발생하는 물집의 원인이 되며 이 경우는 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므로 성병으로 간주하게 된다.
그러나 구강성교를 통해 Type 1이 성기에 Type 2가 입술 주변에 발생하기도 한다.

성기 사마귀

생식기 사마귀는 생식기 부위 안이나 주위의 작은 돌기이다.

생식기 사마귀는 흔하며 여성 10명 중 8명은 50세까지 적어도 한 번은 감염된다. 혹은 사타구니, 항문 주위, 음경 주위(남성), 또는 질 내에(여성)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감염은 1~2년 후에 저절로 사라지지만 사라지지 않는 감염은 암 가능성을 높인다. 암을 유발하는 대부분의 생식기 사마귀 유형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 있다.

에이즈

후천성 면역결핍증, 즉 에이즈는 혈액과 체액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이다.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는 이 병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이다. HIV에 감염되면 우리 몸에 있는 면역 세포들이 이 바이러스에 의해 파괴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감염성 질환과 종양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다. 에이즈는 HIV로 인해 인체의 면역력이 상당히 저하되어 각종 감염증과 종양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상태를 말한다.

마이코 플라즈마

유레아 플라즈마 파붐

 

유레아 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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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렐라

 

칸디다

 

STD검사 방법, 정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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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PCR검사(소변, 혈액 채취), 질 또는 자궁경부 분비물 채취함, 결과 정확도는 99.9%이다.

남자- PCR 검사(소변, 혈액 채취), 결과 정확도는 99.9%이다.

 

PCR6종(클라미디아, 임질,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1,2, 트리코모나스)은 보험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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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는 대개 15분 정도 이내에 끝나며 결과는 보통 3일 내에 문자로 통보 후 내원하여 진료받으면 된다.

 

임질 검사 

★ 여성의 경우 밀봉된 면봉을 자궁경관 내 약 1~1.5CM 깊이까지 삽입한 후 분비물을 채취하여 배양검사를 시행하고 남성의 경우 밀봉된 면봉을 요도 내 2~2.5CM 깊이까지 삽입한 후 분비물을 채취하여 배양검사를 시행함

매독검사

★ 눈에 보이는 궤양성 병변이 있을 경우 그 부위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매독균을 확인하거나, 혈액검사를 시행한다.

트리코모나스 

★ 여성의 경우 멸봉된 면봉을 자궁경관내 약 1~1.5cm 깊이까지 삽입한 후 회전시켜 분비물을 채취하여 배양검사를 시행하고 남성의 경우멸봉된 면봉을 요도 내 2~2.5cm 깊이까지 삽입한 후 분비물을 체취하여 배양검사를 시행한다.

클라미디아

★ 감염된 부위에서 세포나 분비물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한다.

성기 헤르페스

★ 생식기 주변 병변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하고, 항체 검사를 위해서는 정맥혈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

성기 사마귀

★ 성기 주변 병변을 통해 진단한다. 

에이즈

혈액검사를 시행한다.
 

STD검사 결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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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질검사

★ 임질균(Neisseria gonorrhea) 양성반응을 보이면 임질을 진단할 수 있다.
 
매독검사

★ 매독균인 트레포네마 팔리듐(Treponema pallidum) 양성반응을 보이면 매독을 진단할 수 있다.
 
트리코모나스

★ 트리코모나스균 양성반응을 보이면 트리코모나스를 진단할 수 있다.
 
클라미디아

★ 클라미디아균 양성반응을 보이면 클라미디아를 진단할 수 있다.
 
성기 헤르페스

★ 헤르페스 바이러스 검사의 양성으로 성기 헤르페스를 진단할 수 있다.
 
성기 사마귀

★ 성기 주변 병변을 관찰하여 진단하게 된다.
 
에이즈

★ 혈액 검사 결과 HIV 항체 양성 시 HIV 감염을 의심하여 확진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STD검사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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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산부인과, 보건소(에이즈,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검사 가능)

STD 12종 8~15만 원대  -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불편한 증상으로 진료를 받을 경우 보험 적용으로 3만 원대로 검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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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비뇨기과, 보건소(에이즈,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검사 가능)

STD 12종 6~12만 원 *보건소의 경우 무료 검사 가능

 

STD검사 결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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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검사 후 3일 이내로 문자로 결과를 통보한다. 진료가 필요할 경우 해당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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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성병을 진단받은 경우 성관계 상대자도 감염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성병은 원인에 대한 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적절한 치료만 제대로 시행한다면 치료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생식기의 치명적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임산부의 경우에 산모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분별한 파트너와 관계를 금하고 성관계 시에는 반드시 콘돔을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성병에 감염되었을 경우 병변이 완전히 회복하기까지는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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